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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2022년 지역예술가 초청리사이틀 네 번째 공연으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반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남은혜의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를 선보인다.
공주문화재단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은 지역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주 지역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주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인 남은혜의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는 공주아리랑을 비롯하여 우리가 평소에 접하지 못한 아리랑과 춤을 민요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성춘향과 이도령의 이별을 노래한 출인가, 공주지역의 특색이 있는 공주아리랑, 맑고 낭랑함이 잘 표현된 경기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이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자 김승애의 십이체장고춤과,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정경숙이 강원도 정선지방의 민요를 함께 열창한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전석 1,000원으로 진행된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